아름다운동행

기적이 일어날수 있을까요 ㅠㅠㅠ

케니l대보
2026.01.15 21:29 | 조회 2.5k

제 와이프 이제 58세 입니다..2년전 대장암 3기말로 판정후 서울아산병원 외과수술 대장15cm절개후 봉합..이후 종양내과에서 항암 주사 및 약물 복용..이후 간과 폐로 전이 확인..온갖 약제 계속 복용..마지막 프루자클라 아산병원 종양내과에서 조제받아서 2달동안 2싸이클 복용..엊그제 월요일에 얼마전 찍은 CT등 결과 이제 약도 듣지않고 암덩어리는 더 커지고 많아지고..프루자클라 포함 어떤 약도 처방 안해주고 호스피스 병동 알아보라고 합니다 ㅠ..기력도 많이 떨아지고 기침은 계속해서 심해지고 체중도 점점 감소..이제 희망이 없어보입니다..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아니면 기적적으로 이겨내신 분들 있을까요..저도 고통이지만 아직 미혼인 20대 딸 아들이 더 큰 걱정입니다..충격이 너무 클듯한데요..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수 있을런지 암담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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