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두번째 간전이 (폴폭스+아바스틴)1차 감사의시선잊지말기!

유난l직본
2026.01.08 18:51 | 조회 1.8k

그저께 케모포트심고

다음날 삼성병원가서 간호사실 가서 상담받고

오늘 아침9시 첫항암을 시작하고

지금 하는중이에요.

케모포트는 연계병원에서 시술했고

국소마취로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마취가 안되서

당황했는데 감사하게 잘 마쳤어요.

아무래도 몸안에 뭐가 있으니까

불편한데 견딜만하고 적응되가는것 같아요.

저는 총 4가지약을 맞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를 케모퍼트에 꽂고 가는것이더라구요.

나머지약들은

베바시주압

류코보린

옥살리플라틴

을 병원애서 맞고

5-FU를 달고 48시간 생활합니다.

아킨지오라는 부작용방지약이 쎄서 그런지

아직까지 견딜만해요.

옥살리의 부작용

손끝말끝저림 찬거 못마시는것들은 시작되었어요.

저는 직장암이라 그런지

약이 수용성이니까 주사맞는동안 화장실 4번갔어요.

핫팩 작은담요 보리차 사탕 준비해갔구요.

사탕은 안먹었어요.

어제 항암간호사 상담실에서

상담받았는데

고식적항암에 대한 동의서에 싸인하는데

처음으로 기분이 이상했지만!

지금 컨디션이 괜찮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월요일에 스키장에 다녀왔는데

2022.1.18일 입원하는날

눈이내려서

어릴때 따뜻한기억이 떠올라

다 나으면 스키장 가야지 했는데

4년만에 다녀왔어요.

내자신과의 약속을 지킨거죠.

처음수술하고 혼자 앉지도 걷지도 못한 시간들에서

항암8차하고

또 전이되서 간수술하고

다시 회복되어 등산을 하고

다리에 근육이 생겨 스키를 탈때까지 시간들이

모두 스쳐지나갔어요.

난 다시 해낼수있다고 격려해주고 싶었어요.

1.23첫진료이고

혹시몰라 에멘드 3알 처방받아 왔으니

잘 지나가보겠습니다.

주말에 눈이 온다도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눈이오면 너무 이쁠것 같아서요.

함께 화이팅해요 우리♥️

(남편은 오자마자 코콜고 잠들었어요

긴징했었나봅니디🤣)

저는 이제 나가서

런닝머신에서라도 좀 걷고 올께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2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