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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치미에 푹 빠져
매끼니마다 동치미 타령을 하네요.
친정엄마표 동치미가 다 떨어지기 전에
한번 나박김치를 담가보자 하고
제 인생 첨으로 뚝딱 담가봤어요.
친구가 보내준 배 한박스 중
배 하나를 반으로 잘라
강판에 갈고 주머니로 짜서
배즙까지 넣었어요.
나머지 반은 썰어넣고요~
사촌오빠가 직접 농사지어 준 무공해 배추로
겉잎은 떼어내서 씻고 삶고 썰고
시레기국 한 솥 끓여놓고...
노오란 속 알배추만 넣었어요.
재료만 있으면 설 전에도 또 한번
나박김치 담그게 될 거 같아요~~
^^
나박김치에 입맛돌아
잘 먹고 살이 조금만 찌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