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인사드려요,
올해는 저희 모두 작년보다 더 건강한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1차 항암 후
11일남짓 먹어보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 ㅎㅎ 미숫가루/안동참마/딸기/우유까지 시도해봤네요.
미숫가루는 뉴케어와 우유 농도 맞춰서 조금씩 나눠마시고, 딸기는 3~4개정도 간만에 과일이 너무~~~맛있더라구요
마는 3조각정도잘라서 우유/요구르트/딸기2개 갈아서 먹었습니다~~
먹는양은 항상 한 두 모금, 한두개 먹고
4-5시간 텀은 뒀구요..
이런것들이라도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ㅜㅜ
(물론.. 한3일은 다시 게워 냈습니다 ㅎㅎ)
12월30일
밀림없이 입원했구요(먹지 못해 입원항암) 2박3일 일찍 맞고 가려고 , 오전일찍내원해서 피검사 마쳤구요 오후 3시전에 입원해서 대기하는데..
칼륨수치가 높아서 낮추고 항암시작해야 한다고 당일은 시작 못한다네요.
바로 동행 내 폭풍검색 ㅎㅎㅎ
칼륨수치 낮추는 짜먹는약 3번 먹음,
(에휴..)
링거없이 밤을지새우고
31일 교수님회진, 컨디션 좋아보인다고 바로 하자고 하더군요. 얼마나 다행이던지!!
하지만.. 맞는내내 입원내내 물도 못 먹었습니다. 먹는족족 3-4시간이내 구토 다~~ 게워내고 토하는게 겁나서,물 4모금 나눠서 먹었는데도..
위분비물 까지 다토하더군요..
2박3일동안 토하니 또. 몸무게는 1.5kg 빠지더군요..
하아.. 이 놈의 종양은 도대체 언제 작아져서
나에게 먹는 기쁨을 줄수 있는건지..
고작 항암 2번해놓고 큰걸 바라는거일까요??
저는 아픈걸 티 안내는 성격입니다.
근데 항상 항암할때는 두렵습니다. 별거 없는데,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여러 환우님들!!
용기내서 꼭 극복하자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아참 요즘 보호자와 자꾸 트러블이 생기네요,
암환자는 변덕이 심해진다나......
심난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