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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람 서울 구경 잘 하고 돌아갑니다.
공복과 주사바늘은 여전히 이겨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러감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와이프랑 둘이서 나눈 대화 중
"자기가 아프고 좋은 점을 찾아보자면 서울 구경을 일년에 네번이나 한다는 게 있구만.
최악에서도 이제 기쁜일을 찾아보네"라고 하고 둘이서 웃었네요.
여전히 꼬마 아이를 맡기는 일부터 곤혹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오늘도 서울구경 잘 하고 내려갑니다.
다음주에 다시 와야하니 일주일 동안 긴장 내려놓고 결과 들으러 와야할것 같습니다.
모든분들 올 한해도 치유를 위해 애쓰시는 가운데 눈물보다 웃음이 더 많아지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