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엄마할수있어l침보
2026.01.01 20:12 | 조회 1.3k

안녕하세요~ 글을 오랜만에 올리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2/29일 오후 2시 29분경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하나님의 곁으로 가셨어요!

어제까지 정신없이 발인도 하고 납골당 계약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짧지만 우리 엄마가 참 좋은 인생을 산 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더 관심있어 할 걸.. 하면서 후회가 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엄마의 명복을 빌어주셨습니다.

우리 엄마의 마지막 소원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자는 듯이

하나님의 품으로 가는게 소원이였는데요!

그 소원을 이뤄주셨는지 정말 편안한 얼굴로 잠들듯이

가서 제 마음이 조금 편안했습니다.

4년 2개월동안 침샘암이라는 희귀암을 투병하면서

입맛이 없어도 한그릇 밥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몸에 좋은 건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이겨보려고

노력했지만 유전자에 맞는 약이 없다는 현실이

큰 벽이였네요..

제 나이 만 30세.. 아직 엄마가 필요하고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엄마가 원하는 건 제가 씩씩하게 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여기에 많은 글은 올리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도 받았어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에 모든 암들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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