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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오랜만에 올리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2/29일 오후 2시 29분경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하나님의 곁으로 가셨어요!
어제까지 정신없이 발인도 하고 납골당 계약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짧지만 우리 엄마가 참 좋은 인생을 산 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더 관심있어 할 걸.. 하면서 후회가 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엄마의 명복을 빌어주셨습니다.
우리 엄마의 마지막 소원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자는 듯이
하나님의 품으로 가는게 소원이였는데요!
그 소원을 이뤄주셨는지 정말 편안한 얼굴로 잠들듯이
가서 제 마음이 조금 편안했습니다.
4년 2개월동안 침샘암이라는 희귀암을 투병하면서
입맛이 없어도 한그릇 밥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몸에 좋은 건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이겨보려고
노력했지만 유전자에 맞는 약이 없다는 현실이
큰 벽이였네요..
제 나이 만 30세.. 아직 엄마가 필요하고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엄마가 원하는 건 제가 씩씩하게 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여기에 많은 글은 올리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도 받았어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에 모든 암들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