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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크리스마스에 속이 많이 안 좋아서 내과를 갔다가ㅡ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ᆢㅡ큰 병원으로 가라는 얘기를 들었고
24년 1월 초에 은평성모병원에서 위암4기 진단을 받았어요.
간,폐로 전이가 된 상태라 수술은 안되고 그냥 항암으로 연명??
의사선생님은 18개월정도 얘기하시더라고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ᆢ 실감이 나질 않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항암을 시작해서 의시가 처음 얘기했던 18개월을 넘기고 아직도 꿋꿋하게 잘 살고 있는 ^곰호호^입니다.
면역항암제 옵디보+ 옥살리플라틴+젤로다
항암 28차(?) 만2년이네요.
문제는 옵디보가 2년까지만 보험적용이 된다는 건데요. 그래서 1월부터는 옵디보를 빼고 항암치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ᆢ ㅠㅠ
그런데 알아보니 치료후에 약값을 제약회사에서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정부분?
혹시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건지도ᆢ
18개월 살 수 있을 거라고 선고받고 24개월째 살고 있는 것도 혹시 옵디보가 열일해줘서 그런건지도 모르는데 ᆢ 옵디보를 빼고 치료를 이어가는게 맞는건지도 좀 불안하고해서 글 올려봅니다.
옵디보 치료하려면 제약회사+재난적의료비지원 받으면 (두개를 동시에 받을 수는 있는건가요?) 얼마정도 제가 부담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부탁드려요.
모두 즐거운 주말~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