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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암을 다니던 겨울.
총맞은 듯 살갗은 에이고 어머니는 나를 따라 다니셨다.
졸졸.
항암 주사실에서 침대에 올라야하는 나를 두고 간호사는 어머니께 누우라한다.웃음도 안나왔다.그래서 항암 4차부터 어머니를 정형외과나 호흡기내과 같은 곳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검사나 진료를 받게했다.그리고 항암주사가 다 들어갈 때쯤 오시면 툭툭 털고 같이 나왔다.
췌장암 4년차 울엄니.
올해는 좋은 곳 많이 모시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