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줄줄이 암진단..

신땡땡l대본
2025.12.22 20:31 | 조회 2.7k

안녕하세요.

지난달 갑작스런 복통에 응급실갔다가 충수가 터져서

응급수술하면서 암이 발견되서 저번주 아산병원에서 수술하고

퇴원한지 이틀되었습니다.

저 입원해 있는동안 애들봐주시던 엄마가

질 출혈이 3-4일째 있다 하시길래 빨리 병원가시라 했는데

오늘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으셨네요 ㅜㅜ

오전에 연락받고 집이 인천이라 길병원과 아산병원

두군데 진료 예약 잡아놓고 마음ㅇㅣ 너무 싱숭생숭해서

동행 카페만 들여다보고있습니다.

아직 저도 수술직후라 도와드리지도 못하네요.

남동생이 초진시 모시고 가고, 아빠도 아직 일을 하셔서

이후의 일정은 남자들끼리 진행하겠다고 해서

일단 나는 내가 회복하는걸 우선으로 하겠다고

빨리 회복해서 같이 헤쳐가보자 말은 해놓고

이제야 우리엄마 어쩌지..하는 생각에 휩싸여있습니다.

참..연말에 이게 무슨일인지 싶어요.

넋두리는 여기까지하고 현실을 살아내야겠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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