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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일이 우리집에 일어났나 이런생각을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점차 무뎌지고 받아들여기겠지요???
변비가 있어 변을 잘 못보고 피가 조금 나온다 생각을 했지 암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재활요양병원에서 재활받고 있는 도중에 밤에 화장실에서 피를 쏟고 근처 응급실을 갔고,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은 동탄성심병원으로 전원을 했어요.
담당교수님이 일단검사하고 다시얘기해주겠지만
항문가까이있어서 일단은 방사선.항암치료 5-6주
이걸로 좋아질확률은 10프로
그후에 경과를보고 수술.
큰수술일거임.
장루를 영구적으로 차야한다고 해요.
근데 저희엄마가 기저질환이 너무 많아요.
당뇨, 호흡기, 신장이 안좋아요.
현재 혼자 보행도 어렵구요...
다음주 화요일쯤 결과가 나오고 수요일쯤에 각 과의사들과 같이 회의를 하자고 하셨어요.
이런 회의를 들어가면 의사들이 수술방향을 얘기하고 저희들은 들으면 되겠지요?
궁금한걸 물어볼래도 뭘 알아야 물어볼 것 같기도 하구요....
엄마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견딜 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교수님께 물어봐야하는게 맞는거긴한데,
항암 + 방사선치료하고 수술 후 퇴원은 빠를까요???
오랜기간 입원하고 이러지는 않겠지요??
두서없는 질문을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