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피검사 수치는 나쁘지않은데 항암 중단 권고를 들었어요 ..

하늘색풍선l췌보
2025.12.18 17:24 | 조회 1.1k

췌장암 4기 간전이 된 환자 보호자 입니다

항암을 젬아로 1-2 까지 진행하다가 섬망이 쎄게와서 1-3 항암은 중단 하고 일주일 쉬고 외래를 갔는데

항암을 더이상 하면 환자 더 나빠진다 .. 현재 상태가 최상이다 항암 더 하면 똥오줌도 못가릴거다 , 자기는 더이상 항암을 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 피검사 수치도 보지않고요 … 그렇게 한 이유는 환자가 섬망이 있어서 배액관 꼽은 관을 환자 스스로 잘랐습니다 .. 응급실에 찍은 잘린 배액관 사진을 보고 더이상 항암 의미없다 하는거같았어요 .. 외래때 휠체어에 기대앉아 기력없이 자고있기도 했구요 .. 밤낮이 바뀌셔서 낮에 주무시는 편 입니다 ..

보호자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다른 보조치료 하는 병원 의사선생님께 피검사하고 여쭤봤는데ㅜ결론은 대학병원 의사랑 의견이 비슷했지만 피검사 수치는 엄청 나쁘지는 않다 였어요 .. 단 항암을 이겨내시기는 힘들어보인다고 …

그런데 간호사에게도 물어보니 항암은 수치만 보는게 아니라 수행평가 능력도 본다 하더라구요 …

피검사는 염증수치는 좀 높지만 신장수치 간수치는 나쁘지않다고 항암 가능한 수치라고 했어요

우선은 다른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다음주에 항암 하기로 했는데 ㅠ 경희대 병원 교수 말대로 항암을 하는게 환자를 위한건지 …. 너무 어렵네요

기력은 많이 없고요 섬망은 계속 왔다갔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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