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단계 한단계....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위본l교동댁 혜원
2025.12.15 21:36 | 조회 1.1k

벌써 병원 생활만 6개월.....

병원 생활이 지겨울만도 한데

그래도 걸어다닐 수 있음에 감사해요....

사고 때문에 걸어다니지 못하고

침대 생활만 했으면 어짤뻔 했는지.....

오늘은 외상외과 척추 담당 교수님 뵙는 날....

6개월이 되었기에 진단서 써 주시네요.....

국가장애진단서와 맥브리드후유장애진단서....

국가장애진단서와 서류는 신랑 편에 보내서

신청했다고 전화 왔네요.....

척추 담당 교수님은 다행이도 뼈들이 잘 붙고

있다고 하시네요~~염증도 없이 잘~~

척추쪽 외래는 이제 안 와도 된다고....

하지만 정형외과 다리쪽은 3월에 오라고 했으니

그 진료때 보고 퇴원 날짜 정하려구요....

저는 정말로 하나님이 더 살라고 오뚜기처럼

넘어졌다가도 일으켜주시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재활병원에 있는 식구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너는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왜 여기 있냐고....

그러면 저는 설명을 쭉 하지요~~

그러면 모두들 정말 천운이고 하나님이 극적으로

도우셨다며 다들 놀래지요.....

근데도 잘 걸어다니는거 보면 정말 저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거 같아요~~

요즘엔 병원에서도 열심히 걷고 있어요.....

오늘은 외진 다녀오느라 5천보 정도 걸었네요~~

열심히 걷기 해서 뛰지는 못하지만

경보 정도 할 수 있는 다리로 만들어서

퇴원해야지요~~^^

25년도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보름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남은 시간 잘 정리해서 이루지 못한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