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자오늘도'입니다.
올해 5월 수술 후 7개월이 되어갑니다.
많은 것이 변했네요.^^
표준 항암 6차 끝나고 결과 듣기 전에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대머리에 임시 회장루를 가지고 있지만 씩씩하게 놀다왔어요.
표준항암 잘 끝낸 나를 위한 여행~
말레이시아로 자유여행 다녀왔지요.
다행히 아픈곳 없이 잘먹고 잘 쉬고 왔답니다.
카보+탁솔 아바스틴으로 표준항암하고
CT결과 들으러 진료실 앞에 앉아 있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의사 만나고 3분 컷
의사왈
"다 괜찮네요. 아바스틴 12회 시작하죠. 고혈압 부작용 있으니 평소에 잘 확인하시고요."
무언가 축하의 메시지를 기대했는데 담백하게 괜찮네요가 끝. 그래도 그 말이 정말 듣고 싶었기에 안심되고 기뻤어요.
의사가 말이 길어질수록 안좋은거라네요.(지인왈)
제가 사용하는 어플로 CT결과 해석해 봤는데 최상의 결과라고 의사대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네요.
종양표지자 검사도 정상으로 잘 유지되고 있고요.
이제 재발, 전이만 안되도록 면연력 챙기며 지내야겠어요.
최근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러닝이 재발률을 30% 낮춘다고하네요.
내년에는 5km, 10km 마라톤 도전해보려고요.
혹시라도 함께하실분 계시면 같이 가볍게 함께 뛰어보아요. 슬로우 러닝으로~~가볍게 시작
수술하고 200일째입니다.
식습관이 바뀌었고, 생활 패턴이 180도로 바뀌었어요. 저를 힘들게 했던 인간관계도 정리 되었고요.
내년에는 더 건강하게 살렵니다.
이제 면역력 관리 잘해서 재발, 전이 안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여행사진 올려봅니다.
모든 환우분과 가족들이 오늘 하루 행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