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고민이 많아지면서,, 글을 오랜만에 써봅니다.
우선 저는 만 33세(여)로 병기를 간단하게 써보자면
2024년 10월 건강검진 : 대장내시경도 정상이였지만 종양표지자 수치만 높게 나옴, CT촬영 권유
2024년 12월 : 아산병원에서 조직검사 후 대장암 간전이(다발성) 확인하여 바로 아산병원 종양내과로 옮겨짐
2025년 1월 : 아바스틴 + 폴폭스 항암 시작
2025년 7월 : 항암 12회차 후 다학제 결과 이미 간에 씨를 뿌리고 있는 형태라 수술이 의미가 없다라는 결과
2025년 12월 : 중간에 옥살리어쩌고 제외하고 현재 22차 항암까지 함
7월 CT : 계속 간에 있는 병변의 크기가 줄어듦
9월, 11월 CT : 병변의 크기가 더이상 줄어들지는 않고,, 크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 종양내과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크기 유지가 목표다..
예전에 제가 글을 남겼을 때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라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부쩍 들어서요,,, 근데 궁금한것은
1. 현재 항암중인데 수술 가능 여부 등을 듣기 위한 진료를 다른 병원에서 볼 수 있나요..?
2. 타 병원을 예약할 때는 그럼 대장외과로 예약을 해야하는건가요...?
3. 혹시 저처럼 항암중에 다른 병원 진료를 보셨던 분들 계시면 경험담을 좀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
저는 부모님과 여러 친척분들, 주변의 좋은 사람들 덕분에 투병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이 나이가 좀 있으시다보니,, 그저 한 병원만 믿고 나가자고 하는데 저는 조금 마음이 조급하기도 하고,,ㅠㅠ 수술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면 하고싶기도 하고,, 그래서요,,ㅠㅠ
그리고 저번 CT찍으면서 피검사 했을 때 CEA가 소폭 상승하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러저런 참견과 고나리, 잔소리, 따뜻한 응원 모두모두 감사하니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동행분들의 건강과 평화를 바랍니다!!
사진은 컨디션 좋을 때 체력관리를 위해 등산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