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간암 수술후 퇴원하시고 주말이면 애들이랑 아버지께 매주 가곤했는데 한날은 친척들때문에 속상한일이 있고 ..속상했지만 아빠가 그런건 아니니 생각하며 그담주도 이것저것사들고 갔는데 그날은 장을 보고나오는데 앞에서 오코노 미야끼를 팔길래 오코노미야끼를 사들고 갔어요.
아버지가 입원하셧을때 외국음식이야기 하신게 생각나서요.도착하니 아버지가 마당에 계셧고 오코노미야끼를 건내며 아빠가 외국음식이야기해서 사와봤다고 드셔보라하니 냄새를 맡으시고는 안먹어라고 소리치시더니 바닥에 버리는거예요. 많이 당황하고 속상해서 장본거 내려드리고 그냥 집으로 왔어요.그후 고모들이했던말 아버가 수술후 병원에 계시면서 하셧던말 어릴적 방임속에서 자란 내어린시절 청소년기에는 날안키우려 서로 떠넘기던 엄마아빠 다른분과 살림차려 살던아빠 고등학생때부터 가장아닌가장이되어 알바해서 엄마에게 돈을줘야 엄마라도 같이 살수있던 내삶 여자분과 헤어지시고는 빈털털이로 나에게 와서 있었던일이며 ..모든게 터지듯 화나고 서운하고 속상한마음이커 전처럼 다잊은척 아무렇지않은척 못하던중 아버지가 병원에 전화해 수술부위에 식사후 볼록하게나온다고 말씀하시니 탈장같다고 진료예약잡고 진료보니 탈장이 맞아서 입원해야하는데 병실이 없어서 일주일뒤인 어제 7일에 입원하시고 ..
17일 수술후 첫추척검사라 입원하셧을때 검사할수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씨티를 찍으셧는데 교수님이 탈장이 문제가 아니라하셧데요.간에 암이 많이 퍼져있다고 내일 아침 수술하자 하셧다가 내일 오후에 탈장만 수술을하고 회복하는거 보고 항암치료를 하자 하셧나봐요 .
어제 입원만 시켜드리고 오늘 안가봤거든요.
아버지께 전해듣기만해서 내일 병원가서 다시들어봐야겠지만 너무 속상하고 밉고 화나고 짜증나고 울다가 멍했다 반복이네요.3개월만에 왜??싶기도하고 분명 처음에 간절제수술로 잘됬다하셧는데..
수술하자하셧다가 왜 수술을 안하시지싶기도하고..아빠가 아직 담배를 피우셔서 그런가 비형간염때문인가 왜 이렇지 싶고 . 제가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정신이 안차려지네요 .
오늘은 아이들 밥차려준다고 음식을하는데 입에서 내 인생은 왜 이모양이고..하는소리가 그냥 한숨처럼 나와요..
다 잊은척 괜찮은척 잘하며 살아왔는데 왜 이게 터져서는 마음을 잡지를 못하겠네요.아빠를 자주 볼수록 내 아픔만 더 커질꺼같아 거리를 두고있었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다시 괜찮은척 안힘든척 가면을 쓸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제 마음에 소용돌이가 심하게 몰아치고 있어서 너무 두서가없습니다.이글을보시고 불편하신 분들도있으시겠지요.
죄송합니다.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터져버릴까봐 발악하는거예요.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