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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아빠 어릴때 모습과
이제 6개월 쪼꼬미 감자의 옆모습.
오똑한 코가 닮았나요?
의사쌤이 두상도 작고.잘 생겼다고
말씀하셨다는데.
고슴도치 본능이 마구마구 샘솟아서인지
할미인 제 눈엔 절세미남 아랑드롱(?)같아요
저는 이제 네 밤 자고 저는 75차 지옥훈련같은
항암하러 갑니다.이번에도 여지없이 구토싸대기
수십여차례 흠씬 두들겨맞겠지만.
변함없이 두 주먹 불끈 쥐고 !! 힘든 고개 넘어서
제자리로 잘 돌아올 예정입니당
길고 긴 쉼 없는 항암에 힘들고 지치고 슬플때는
저는 즐거웠던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며.
다가 올 봄의 간질간질한 아지랑이를.
울 손자 감자와 로또맞을 두근거림으로.
그렇게 후회없을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보려고 해요
춥고 지치고 힘든.
울 4기..나의 친구분들..
우리 4기지만 오기로!!!끈질기게!!
함께 버텨내보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