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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진단받아 힘들게 2년 치료하고
종결한지 얼마되지 않아 재발해서 다시 항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첫 치료때 유럽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유일한 표적항암제로 쓰는 약이 있는데 우리 나라는 사비로 가능하다는 말에 고민하다 1주일에 7천만원 드는 걸 3회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년 안 되어서 이 약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었어요. 약제 이름은 콰르지바 입니다.
문제는..재발 뒤 알아보니 ‘첫 투약시‘라는 조건에 맞지 않으면 건강보험 적용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적용이 안 된다 하네요. 사비든 임상지원이든 사용이력이 있으면 무조건 안 된대요.
더 힘든 길을 걸었는데 이런 결과라니...
사비로 건보 적용 전에 한 게 무슨 상관인지 싶구요.
건보 적용 이력으로 혜택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이게 원래 5번인데요..
이번에 아이도 더 커서 4억이 드려나 싶어요...
정말로 건보 적용 방법이 없는 걸까요?
찾아보니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0프로는 아닌 듯 하여
문의드려봅니다.
심평원 건강보험기준 적용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꼭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