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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면회가면 다 안우시는데
저만 울어요..
평소 눈물이 많은 편이긴한데 엄마 얼굴만 보면
그냥 터져나와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말해요.
다들 웃으면서 하고 싶은 말 하는데
저는 그게 왜 그렇게 안될까요 ㅠㅠ
그래도 다른분들은 의식도 있고 대화도 되는데
우리엄마는 듣지도 못하고 눈도 못뜨고
손발은 부어가고 가슴 들썩거리면서 힘들게 숨쉬고
그게 한눈에 더 잘 보여서 그런가 울음이 멈추질 않아요.
엄마가 힘든데도 잘 버텨주고 있는데
저는 아직도 아기처럼 울고나 있으니…
다른 분들에 비해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ㅠㅠ
아직 마음의 준비도 전혀 안되고 있고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