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10일차....

내전부엄마l난보
2025.11.30 11:31 | 조회 1.9k

진단+수술 6개월만에 여기까지 왔다고

했어요...

여기오시고 대화가 어렵고 거의 주무셔서 엄마목소리가

그리워졌어요..(엄마가 억지로 소리내면 쉰소라만 나옴..)

그러다가 지난 밤 4월부터 엄마와의

통화를 녹음 했던게 생각났어요.

그때는 엄마의 몸 상태에 대한 인지가 없었는데...

당시에 엄마 돌아가시면 목소리 못들으니 녹음해야지

하고 했던건데....

이럼일이 생길 줄 알았던걸까요??

엄마 목소리는 들을 수 있는데 녹음내용을 들어보니..

거의 엄마가 이야기하고 저는 단답만........

이 순간이 오니 모든 게 후회되네요...

엄마가 떠나시기전에 3분만이라도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