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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직장암으로 떠나 보낸 지 4년만에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유방암 4기.. 간, 폐, 뼈전이된 상태고
혈소판 수치도 낮고.. 몸의 거의 모든 수치가 안 좋아서
담당 교수님께서 여명이 한두달 정도 남았다고 말씀하신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항암하면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도.. 하셨어요..
문제는 지금 식사를 아무 것도 못 하고 계세요 ㅠㅠ
치아에 문제가 있지만 곱게 간 죽은 몇 숟가락이라도 드셨는데
지난번에 물을 드시다가 사레가 들려서
산소포화도 70대까지 낮아져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어서
병원에서는 그 이후로 입을 통한 음식물 섭취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현재 산소호흡기 달고 있어요. 폐전이 때문에 숨쉬는 걸 힘들어 하시네요..)
물론 수액을 달아주시긴 하는데(하얀 수액, 아미노산 수액 등)
엄마가 점점 눈에 띄게 기력이 없어지는 모습에 너무 너무 속상해요..
혹시 저희 엄마처럼 사레 들리는 것 때문에 식사 못하시던 분들..
어떤 걸 드시면서 기력이 생기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생각나는 거로는 곱게간 죽이나 뉴케어.. 같은 게 있네요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