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가 고통없는 곳으로 가셨어요.

사랑하는아빠l췌보
2025.11.25 17:35 | 조회 1.4k

암성통증은 아닌듯했지만

오랫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아프다며

많이 고통스러워하시던 아버지.

장기간 입으로 섭취 못하시고

점점 몸을 못움직이게 되시고

점점 발음도 안되시고

나중엔 물조차 삼키지 못하시며 힘들어하시다가

막판엔 발음 불가, 손가락 이외엔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많이 놀라시고 불안하셨는지 몇일간 잠을 못주무셔서

안정제와 수면제 맞으시고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고통스러워하셨는데

온가족이 다 모인 상태에서

힘들어하거나 고통스럽지않게

주무시듯 평안히 돌아가셨습니다.

영정사진을 (AI로) 웃는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아빠가 동영상처럼 활짝 웃고 계신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아빠가 많이 고통스러워하시다

평안히 가셔서

눈물은 나지만

마음이 평안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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