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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아빠가 떠난지 1년이 지났어요.
떠나고 난 이후 많은 일이 있었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아빠가 아이를 너무 바라셔서 시험관을 진행하던 도중 아빠가 돌아가셨고,
장례가 끝난 후 임신 소식을 알았어요..
일년이 지난 지금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150일 정도 되었는데
아이를 볼때마다 아빠 생각이 미친듯이 나고 하루도 생각이 안난적이 없어요
후회가 너무 가득하고 돌아가신게 아직까지도 안 믿기고 믿고 싶지가 않아서
현실을 부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은 아직도 24년 10월에 멈춰있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이걸 이겨낼 수 있는걸까요
답답해서 꽉 막혀있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를 보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생각을 더 자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