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3차 항암이후 잠을 너무 많이 주무세요. 다들 어떠셨는지요.

민트잰l간보
2025.11.19 20:57 | 조회 500

아빠가 잠을 못 주무셔도, 많이 주무셔도 걱정.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2013년도 첫 위암 발견으로,

2016년도 원발 폐암

2024년도 원발 위암.

3번 모두 조기에 발견으로 시술 또는 절제술로 항암 없어 잘 견디셨는데,

2025년9월말 급속도로 진행된

림프전이 간암말기라고 발견했네요.

암을 세 번이나 거쳐도 항상 굳은 의지로 잘 이겨내셨던 우리 아빠.

1차 2차 주사 허쥬마쥬 / 경구 젤로다

3차는 링겔주사로 5일 투약 (고열 이유로 총 2주정도 입원)하시고 오늘 퇴원하셨어요.

3차 투약 끝난지는 이틀되었네요.

끝난 날부터 현재 집에오셔서까지

엄청 주무십니다.

병원서 계속 깨워 검사에 열체크 당체크

이런 과정 반복으로 2주간 숙면은 못 취하셨어요.

깨워서 식사챙겨드리면 식사는 곧잘하시지만 (구내염이 심해 힘겹게는 하심)

너무 졸리다고 계속 주무시는 모습에 걱정이 됩니다.

퇴원시 혈액/x-레이/소변 검사 등 이상은 없었지만

저혈압이라 링겔 맞고 퇴원하시긴 했습니다.

고단한 입원생활로 피곤함이 누적되어 계속 주무시는 걸까요,

평소에 하지 않으시던 대낮에 3~4시간 내리 낮잠자기 등 생소한 모습에 또 마음이 쓰입니다.

경험해 보셨다면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