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긴 터널을 지나서

그래도삶은l췌본
2025.11.17 11:31 | 조회 1.1k

21년 9월 분서대에서 2기진단으로 췌미 수술을 했어요. 열어보니 림프에 23개중 6개 전이가 발견되었고 7일후 퇴원했으나 배액관에 고름이 차 2~3번을 재입원 반복하다가 3달후에 퇴원하고 22년 5월까지 폴피리녹스로 11번 예방함암을 했네요!

1년을 잘 버텼는데 23년 4월 복막으로 전이되어 다시 2차 젬아로 함암을 시작해 달려오다가 다행히 ca19-9은 13, 미국혈액검사 2차례 결과 암세포 미감지, ct 소견, pet- ct 소견 모두 전이 없음으로 나와 2년6개월 만에 항암을 쉬자고 하시네요! 물론 3개월마다 추적검사는 필요하구요! 일단 항암을 안하니 몸이 정말 살겠어요! 여전히 손발저림, 무기력이 반복되지만 민머리레 솜털도 나고 등산도 약간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누가 소개하여 수액도 맞고 조금씩 견딜만하구요! 2달전부터 배꼽위에 역

약간 불록해 꾹누르면 꼬르륵 들어가는데 주치의가 복막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별문제 없다네요! 암튼 긴터널을 지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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