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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커지는 발
분명 230이었는데 언제부터간 불편해지고
신발욕심에 창고에 가득찬 신발
새신발은 주인찾아 떠나고
신었던 신발은 신장에 쳐박혀 있지요
걷는것은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요즘들어선 어려워요
다리가 아퍼서라기보단 발바닥이 힘든 이유를
여전히 신발탓만 하는 누구
솜씨좋은 목수는연장탓을 안한다는데
저는 좋은 목수는 아닌게지요
신발 쇼핑중
신발 사이즈도 바꾸고 깔창도 깔고
나름 노력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걷는 이만큼 정도는 괜찮아졌어요
더이상 걸으면 아픈지라 요만큼만 2시간 정도가 딱
오늘 수능일
왠일로 오늘만 안추운날입니다
내일부턴 제가 나가는 8시 기준으로 3도
오늘은9도예요
아침엔 미세먼지인가 할만큼 뿌옇더니
9시쯤 되니 구름사이로 해가 빼꼼 나오고 있더라구요
다들 고생한 만큼 성적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