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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덤덤해 졌나봐요..
매년 챙기던 11월 2일을 그냥 지나쳤네요..
그저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비슷한 병기의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걸 알기에
흔적 남깁니다
환우분들, 그 곁을 지키는 보호자 분들에게 좋은 영향이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함께 걸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