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미역국으로 몸보신하고 기분이 좋은
위암4기 복막전이 림프 등등 81년생 초2아들 아빠 입니다.
다른 먹부림들이야 늘상이라 생락하구요.
생당근 생고구마로 허기를 달래고 있답니다.
미역국에 무, 버섯이 들어가 감칠맛을 만드나 봅니다.
지난번 전복내장죽 맛있었는데
미역국도 아주 좋습니다.
진료 없는 날 부모님과 코스요리 먹으러 와야겠어요.
양산부산대학병원에서 약 3키로 떨어진 맛집인데요.
완도상회 본점입니다. 평일 11시부터 1시 피크 시간애 갔더니 주차장에 빈공간이 없어 노상 주차를 저번에 했거든요.
이번엔 1시 넘어서 갔더니 여유있네요.
직원분들 식사 하고 계신 와중에 전복미역국 2인분
먹고 왔어요.
반찬이 정갈하다는 느낌. 맛있습니다. 뼈가있는 쥐치포의 뼈가 아주 바삭하군요. 맛있어요.
더달라고 할려다 참았어요.
딱딱한 한가지만 많이 먹으면 소화가 불편하긴 하니.
압력 솥밥입니다. 좋습니다.
평일 휴식시간?? 3-5이네요.
단점은 좁은 주차장과 차가 있어야 이동이 편하다는 겁니다.
병원에서 직선으로 걸으면 2km정도 나올거 같긴한데요. 몸이 허락하면 걸어가도 좋은 날씨였는데
미세먼지 많아서 추천하기 어렵네요
이제 본론입니다.
우르클(간수치) 약 추가 처방 받았구요.
빌로이주 11바이알 젤로다 1500mg 드록틴에서
같은 성분인지 모르겠는데 유사약 30mg으로 처방
그람당 가격이 금보다 엄청 나죠.
1100mg에 693만원 100mg당 63만원
그렇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제몸에 이런 귀한걸..ㅋ
이번달은 환급 제외하고 500만원 2회 결제 예정입니다.
롯데카드 500만원 결제시 10만원 할인카드로
한우값은 절약하고 있지만
모아둔 진단금이 이번달부터 12월까지
2000만원 지출로 올해 마감일거 같아요.
빌로이가 잘 들어준다는 기준에서요.
병실에선 왠만하면 말 안거는데
오늘 항암당일 병실에 75세 폐암4기 아버지와
아드님 첫 항암하러 오셨더라구요.
이것저것 경황 없는 아들과 통증에 첫 항암하는 어버지
식사 고민과 모든것이 처음인 두분 모습에
마치..
저와 초2아들
아들이 운전할 나이가 돼면 절 데리고 오겠지요...
24년도에 전립선암 1기 수술하신 아버지와 저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오지랍일까 한참 고민하다 말씀 건내며 짧은 이야기를 하며 위암이 아닌건 알지 못하니 동행 카폐와 AI 어플에 물어보시면 잘 알려줄거라고 아드님께 이야기 전하며
제 자리로 왔어요.
모두 힘내서 좋은 소식 전하며 아들 운전 연수겸.
절 병원에 데리고 오는 날을 기대하고 기원합니댜.
동행 가족분들 모두 그날까지 이후에도 건강한 소식
전하며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