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이 가을 하늘 아래 여러분 아프지 말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ㆍ
이글을 보시는분께 ᆢ
아만자 당사자와 보호자 가족은 현재속에 살아야 하고 파도가 올때 마다 뛰어들어야 하고 매순간 영원을 찿아야합니다
아만자에게 완벽한 치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잃어버린 뒷면엔 언제나
얻게될 새로운 희망과 수확이 있습니다
저마다 잘 하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생각같이 쉬운게 없습니다
아만자가 완벽하게 할게 더 이상 없을때
깨 닮음은 침묵밖에 없습니다ㆍ
죽음에 타이밍이 있지만
그게 맞추기가 참 어렵습니다ㆍ
사람이 원치않는 죽음이 여럿 있습니다
죽지 못해 산다ㆍ
죽을래 죽을 시간 없다
이런말 말구요
죽음이 우리 모두에게 미소 지을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소로
대답 하는것 뿐이다
ㅡ마르쿠스 아우랠리우스ㅡ
죽기전에
원치 않는 죽음을 생각해 봅니다
1 아사ᆢ굶어죽는겁니다ㆍ 이처럼 비극은 없다 입니다
2 폐렴 ㆍ주위사람 걱정하고 본인도 고생 감기조심하고 금연 합니다
3 뇌혈관 질환ᆢ사지가 마비되고 활동못함 풍 입니닺
4 심장질환ㆍ말해 뭐합니까ㆍ
5 암ㆍ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6 사고사 ᆢ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돌연사제외
위 사항중 하나로 ᆢ그로인해 우리는 죽게됩니다
무엇으로 죽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정말 어떻게 죽는게 제일 좋을까요?
제가 희망하는 죽음
1 심실세동에 의한 즉사ᆢ 심장마비
2 남은 수명을 예측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적당한 고통으로 사흘안에 사망ㆍ
죽을타이밍ᆢ
이건 모르겠어요ᆢ지켜줘야 할 사람 있다면 지켜주어야 하고 도울사람 있다면 도와야 하니 먼저 죽으면 안됩니다
비에도 지지않고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욕심은 없이
결코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채소를 조금 먹고
모든 일에 자기 잇속을 따지지 않고
잘 보고 듣고 알고 그래서 잊지 않고
들판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작은 초가집에 살고
동쪽에 아픈 아이 있으면 가서 돌보아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볏단 지어 날라 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말라 말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별거 아니니까 그만두라 말하고
가뭄 들면 눈물 흘리고 냉해 든 여름이면 허둥대며 걷고
모두에게 멍청이라고 불리는
칭찬도 받지 않고 미움도 받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무찌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