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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 전 친구가 아파서 가입해두었었는데 올해 저희 아버지가 방광암 진단을 받으시고 이렇게 보호자로 글을 쓰게되네요. 서울 성모에서 방광 적출 수술 받으시고 현재 항암을 앞두고 계신데 일요일 입원하여 항암 예정이었는데 일요일 당일에도 연락이 없고, 오늘 연락하여보니 원래 종양내과에서 입원하여 받는 항암은 무한 대기이니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일단 입원 자체는 28일 화요일로 예정되어있다는데 이것도 당일 되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하니ㅠㅠ 치료가 늦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하염없이 대기를 해야하다보니 가족 전체가 좀 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입원 항암 시 원래 대기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어줍잖게 몇 가지 글을 읽어보니 대기하다 항암 받으시는 분들이 꽤 계신듯 하여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합니다. 수술까지는 어찌저찌 빠른 시간 내에 잘 해왔는데 첫 항암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 될듯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및 경험 나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