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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8월에 서울 삼성병원에거 췌장암 4기 진단 받았어요. 간과 복막에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바로 항암 시작하자 하였지만 부작용 등 걱정되어
일본에서 tace 치료를 받고 귀국하여 다음 치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암성통증으로 서울 성빈센트 병원에서 패취, 설하정 등 진통제 처방받아 집에서 투병하던 중입니다.
10월 13일 아침에 토혈을 하고 구급차로 성빈센트 병원 입원하여 ct 와 내시경으로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한 출혈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이미 아문상태라 시술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10월 20일 1차 항암 1일차 옥사플라주+캄토프주+5에프유주 > 2일차 캄토프주+5에프유주 맞은 상태에서 3일차 항암 남겨두고 다시 또 토혈로 인해 응급실로 병실을 옮긴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에 면회를 하고 왔는데 통증과 두번의 토혈로 환자 스스로도 의지가 많이 없고 통증과 불면으로 인해 많이 지친상태에요.. 보조의께서는 십이지장 문제로 인해 항암은 일단 중단해야할 것 같다고 하였고, 주보호자께서도 호스피스를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의지가 없는 환자를 보는 마음이 참 속상하네요..
혹시 항암 중 십이지장 궤양 등 문제가 있으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