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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10년의 결혼생활을마치고
이혼을결정하고는 남편은간암 저는 자궁육종암에
걸린걸 알게되엇습니다
남편은 2년간 양육비도 면접교섭도 잘해주엇어요
5~6개월전부터 머리카락이빠지는듯싶더니
한주한주다르게살이빠지고
2~3주전부터는 몸이노래보이는게 황달이온거같앗어요
첨부터도 본인상태를말안해준지라
궁금햇지만 망설이고 한번제대로 괜찮냐고
상태를물어봐주지도 못햇어요
2~3달전부터 매주 아산병원으로 치료하러갓는데
당일로치료받고오던사람이
한달전에는 갑자기입원을해서 치료받고
그후로는 복통으로 자주입원햇어요
지난주 금요일
아이에게 아빠 서울에 입원해서 이번주에 못갈꺼같다고
대신용돈보내줄께 그날통화가 마지막이되어버렷네요
날이추워져서 옷이필요할까
저도 육종암환자로 이번주 삼성서울병원진료가는길에
따뜻한옷 가져다줄까 전화하려다
계속망설엿는데 후회가됩니다
몸은괜찮은지 아프진않은지
한번물어나봐줄껄... 이렇게갈줄알앗으면...
아프진않앗는지.. 오빠..
전화하고싶엇는데 계속망설엿어..
한번이라도물어봐줄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