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더이상 진행하지말자고하세요.

할수있어l췌보
2025.10.20 10:47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적습니다.

어머니께서 올해 만 59세(1966년생)

23년 10월 췌장암, 간 전이 4기 판정 후

25년 5월까지 폴피리녹스로 항암 진행 췌장은 사이즈가 많이 줄어든채로 유지가 되지만, 간쪽 암이 조금 더 커졌다해서 내성 생긴 것으로 보고 젬아로 변경하였습니다.

젬아로 변경 후 1차례 진행하였으나 소장 괴사로 수술 후 회복을 위해 1달정도 항암 쉬시고 2~3회차 더 진행했으나 효과 없다 판단하시더라구요.

이후 9월부터 오니바이드로 진행하시면서 간쪽 신약으로 항암 진행할지 검사해보자하셨어요.

이때까지도 몇번 위기는 있었지만

엄마 의지, 컨디션도 어느정도 받춰줬는데 오니바이드 1회차 이후 추석 2주 전 뇌경색으로 컨디션이 많이 악화되셨습니다.

이후 지난주 외래에서 상태가 좋지않아 추가 검사를 진행하니 폐색전증이 발견되었고,

주치의께서 항암 중단을 권하셨어요.

앞으로 컨디션이 회복되서 다시 좋아진다고하더라도

오니바이드, ts-1 등 항암제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기대하기 어렵고, 괜히 항암을 진행해서 부작용으로 더 안좋아지시는 분도 많이 봐서 치료를 중단하자고 하셨고 호스피스 상담도 얘기해주셨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퇴원해서 현재는 집에서 생활하고 계세요.

현재 혼자 식사하시고, 일상생활 어느정도 하시기엔 문제 없으시나 언제 안좋아지실지 몰라

집근처 암요양병원이랑 호스피스도 일단 상담 받아보려합니다.

어머니께선 집에 있길 희망하셔서 통원 보조 치료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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