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3기 폴폭스 항암 5차 완료 + 6차 진행중 후기 입니다!✏️ 신촌세브란스 역대급 대기네요😫(선항암x, 장루x)
동행님들 안녕하세요!
플레이뿌입니닷!
명절 잘 보내셨나요?!
비가 많이 와서 유독 쌀쌀한 가을 입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항암 5차 2주간의 후기와 6차 진행중 경과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250716확진-직장암 3기b(t2n2am0) 림프전이 28개중 6개
250704에 수술(30cm절제 및 직장 4cm남음)
250804 폴폭스 1회 시작!
250818 폴폭스 2회차 시작!
250901 폴폭스 3회차 시작!
250915 폴폭스 4회차 시작!
250929 폴폭스 5회차 시작!
251013 폴폭스 6회차 시작! 벌써 반이나 왔어용!
수술전 항암,방사선 안했고 장루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작성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대기 역대급 이네요ㅠㅠ🚨
연휴 직후라... 진짜 죽음의 대기 했습니다.ㅠㅠㅠ
월욜 스케쥴 공유 하오니... 참고 해 주세이... 항암 다 밀리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예약도 막 대기가 100번대구ㅠㅠㅠ징짜루.... 각오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어흐흐흑 😫😫😫
> 13일 9시 병원 도착
> 채혈 20분 대기
> 외래 11시 40분 진행(다행히 외래는 대기 10분정도 였어요)
> 12시 전 항암 접수
> +원내 약국도 대기 1시간 걸렸어유ㅠ
무
한
대
기
🙃🙂🙃🙂🙃🙂🙃🙂🙃🙂🙃🙂
(친구랑 2시간 통화... + 병원 한 30바퀴 돌다가 쇼파에서 쭈구려 잤습니다...ㅋㅋㅋ)
> 17시10 분 항암 시작
> 18시 15분 퓨쳐 6호 달고 귀가
✔️항암기간 이벤트...⭐(부작용, 후유증 등등)
5차 때는 완전 멀-쩡 했습니닷.
변비도 사라졌어요...!😗
대신 6차 맞고 바로 직격탄 맞았습니다 😈
1. 5차 항암 기간(0929~1012)동안 정말 아무런 이슈가 없었네용! 운동량도 오히려 늘었었습니다!
2. 1013
> 6차 항암 첫날 집 도착을 밤 8시에 했습니다. 이날은 넘 늦어서 언능 밥먹고 잤습니다.
3. 1014-1016
> 컨디션 최악을 맛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인퓨져 달아도 밥먹고 나면 바로 운동을 할정도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번엔 기력이 없어 앉아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
진짜 이상태였슴다...
배는 고픈데 음식도 잘 안들어가서 따순물만 왕창 마시고, 새벽에 내몸이 내말을 안따라 주니 화나서 통곡 한번 때리고...!
좋아하는 노래 듣고, 고냥이 만지고, 주변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회복했습니다😖
*이번 항암 밀리면서 평소보다 약이 빨리 들어갔는데 그 이유도 있을지... 다음 외래때 물어보려 합니다!
옥살리 등등 평소 2시간 > 이번엔 1시간? 정도 맞은거 같네용
5fu 평소 46-48시간 > 이번엔 42시간만에 들어갔어요ㅠ
4. 1016
> 난소 보호주사 맞았구, 병원 냄시에 두통이 심했는데 따로 처방 받은 약이 없어 역한 기분이라도 가라 앉으라고 첨으로 맥페란 2정 먹구 밥먹었습니다.
*다음 외례 때 두통관련 약 물어보려구요!
5. 1017~ 갑자기 부활🤩
> 16일 저녁부터 살아나더니 컨디션 완전 돌아 왔습니닷!!!! 친구 결혼식 축하무대 춤연습도 하고, 외주도 하고 잘 돌아 댕기구 있습니다! 헤헿
6. 항암 시작 +일주일정도
> 차가운 물건 오래 만지면(냉장고에서 바로꺼낸 과일 깎기 등) 손 따끔따끔 하구요, 상온-차가운물 마실때 목안에 뭔가 걸리는 느낌은 랜덤으로 그랬다 안그랬다 합니다!
7. 서혜부 멍울은 변화 없음!(콩알만한게 계속 잡혀용)
✔️5차때 너무 멀쩡해서 6차 외래 때는 큰 질문이 없었습니다!
+김현욱 쌤께서 이야기 주신부분
*메모장 긁어와서 문체가 가볍습니당
1. 냐옹이 언제 데려왔는지?
> 10월 3일 이라고 이야기 드렸고 일주일 동안 큰 이상 없었으니 괜찮다고 잘 지내라고 이야기 주셨어요!
6차 항암 시작하자마자 기운 빠져서 호달달 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하네요 ㅎ_ㅎㅋㅋ
오늘 맛난것두 해먹구~ 제가 좋아하는 애니 극장판두 보러갑니도~~케케케
이번 항암 시작하고 힘들때 생각난 말이 있는데, 몇 년 전 저희 아부지가 했던 말씀임다.
넌 인생이 쉬운줄 알았지? < 요건데 ㅎㅎㅎㅎㅎㅎ 제가 대학교 졸업까지 제법 쉽게 살다가 첫 취업 때 가고 싶은 회사 당연히 붙을줄 알았는데 똑 떨어져서 아빠한테 하소연 했더니 딱 저 말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말 듣고 띠잉 했습니다ㅋㅋㅋ 사람은 마냥 행복하기만 할순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ㅋㅋㅋ (하지만 그 회사는 결국 합격했습니다 햅삐😉)
그래서 힘들 때 아부지의 한마디를 되새김질 합니다...!
무튼 무한 대기+최초 무기력으로 이야기가 길어졌네용...!
그럼 저는 6~7차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당😊😊😊
+1차 정기검진도 예정이라 함께 작성할게용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