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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에서 많은 힘을 받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도움부탁드려요.
창원에 계신 82세 어머니가 9월 29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10월 1일 MRI 및 PET-CT 검사를 받은 후 어제 결과를 들으러 갔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확실하니 수술은 필요한데 추정 병기는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원격전이는 없고 자궁경부쪽도 괜찮은데 임파선이 좀 의심된다고 하면서 부산쪽으로 전원을 가라고 하십니다.
상기 검사를 받고도 추정 병기가 안나오기도 할까요? 그
전에 조직검사를 했는데 암종(선암 정액성 투명세포)도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어제는 보호자인 저와 동생에게만 결과 설명해주시고 어머니는 부르지도 않으셨어요.아직 어머니는 병명을 모르십니다.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하니까 왜 그러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악성종양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어머니는 그게 혹인줄 아시고 수술하기 싫다고 하시네요. 교수님께서는 왜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으시는지 의문이 듭니다. (회피하려는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고령이셔서 창원, 부산쪽으로 전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양산부산대병원(송용중 교수님) 다음주 화요일 예약을 했는데 추가적으로 명의분이 계실까요? (두 곳 정도는 진료를 받고 수술할 곳을 정하고자 합니다. 아산병원도 예약을 했는데 좀 무리이실 것 같네요)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