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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1기로 추석지나고 로봇수술 예정
아빠,시아버지는 돌아가심
시어머니 혈액암 8년차고 거의 완치단계
울엄마 팔순 넘으시고
허리질환과 협착증으로 거동불편
매사 걱정많은 스타일에(국내외여행갈때마다 차조심 100번은 말씀하시는듯)
무엇보다 2년전, 갑자기 아빠가 뇌출혈로 1주만에 돌아가심, 아직도 우울증약과 눈물이 마르지않으심
분명 속앓이하셔서 건강더 다빠지실까봐
고민끝에 말씀 안드리거나, 수술 잘되면 말씀드리려했는데
가까운친구 2명이 펄쩍뛰며
그래도 중대한 병이고 전신마취인데
말씀드려야하는게 도리고
부모님 입장서 나중에 알기라도하면
너무 서운할거고 내딸아픈데 엄마가 도움도 안되었다며
더 자책(?)하실거라하는데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