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3기 수술 후 보조 항암중 1차 관문 통과

몬스터게이지l대보
2025.10.02 11:19 | 조회 573

25년 5월 초에 진단 받고 6월 초에 수술했읍니다.

3C 기로 빨리 서둘러 주셨으며 박은정 교수님의 공격적인 수술이 있었읍니다.

공격적이라 함은 림프절도 많이 제거했고 상행 결장 쪽 수술 범위를 넓게 잡았었죠.

7월 부터 보조 항암 시작해서 총 8회의 젤록스 항암중 절반인 4회를 마치고 1차 관문인

흉부 x-ray 와 복부 CT 를 찍었습니다.

수술이 아무리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미세 잔존 세력은 있을 수 있고 수술이라고 하는 것이

몸을 극도의 염증 상태로 만드는 것이기에 그리고 이러한 몸 상태에서 미세 잔존 세력이

급속도로 발현되는 예가 많이 있으므로 약간의 긴장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결과를 들었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오늘 5차 항암을 합니다.

흉부도 ct 를 찍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의료진의 뜻을 따라야지요. . .

운이 좋게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하더라도 항암 자체는 몸을 거의 방전 상태로

만든다고 할까요? 하여튼 역시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처음 진단시에 황당함과 불안한 마음을 차근차근 공부 하면서 극복하게 되었고

무엇 보다도 최근 10년 동안의 발전된 의학 분야의 성과들을 확인하면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마져 생겼습니다.

동행 여러분들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자아자 . .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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