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년생 46세
7월 8일에 대장암 4기임을 알게된 환우입니다
7월10일 지인이 명의가 있다는 병원과(병원명을 말해도 되는건지요?)서울대병원에 예약전화를 해보니 명의병원은 7월14일 예약이 되고 서울대병원박규주교수님은 8월 7일에 된다하여 지인 추천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14일첫진료 15일입원하여 스탠트를 심으려 했으나 2회시도 공간이 안나온다하여 장루를 하고있습니다.
대장암 위치는 상행또는 횡행입니다(이건 뒤에 설명)
7월 15일입원 7월18일 장루 7월 25일퇴원날 항암 1차 폴피리만 맞았고 8월6일 2차 맞으러 갔다가 조직검사에서 pms2가 나왔다 키트루다 맞자하여 현재 3차까지(폴피리1회,키트루다3회) 맞고 있습니다
제가 전원을 고민하게 되는부분은 현재 종양내과 선생님은 너무좋으십니다 친절하시고 인간적이시고 권위적이지도 않고요
문제는 그 명의라는 대장외과선생님인데 8월11일 외래가 잡혔더군요 제가 잡은게 아니고 호출?개념입니다
그날 친구랑 방문을 하였습니다
의사 첫질문이 괜찮냐 불편한데 없냐였고 없다하였습니다
그후 선생님 제 암 위치가 상행인가요 횡행인가요?물으니 그쯤이랍니다 여기서 1차멘붕 대답하기 싫은가?
선생님 항암받다 스탠트를 박을정도가되면 스탠트시술을 하든 장루를 넣어주시면 안될까요?했더니 안됩니다 장루얘기 그만하세요 라고 딱잘라얘기 하더군요
순간 뭐지?내가 지금 구걸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후 바로 나왔습니다
친구도 민망했다 무서워서 질문하겠냐 니가 공짜로 해달라는줄 알겠다 라며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더군요
꼭 이부분때문은 아니지만 이부분도 있고 그땐 급했고
경험도 없다보니 외래가 빨리잡힌 병원을 오게되었는데 여기글들보니 2ㅡ3군데는 다녀보고 결정해라 하시고 빅5병원도 아니고해서 전월을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다른데서 치료중이면 전원을 안받아준다하는 글들도 보이는데 어찌해야할지...
여러분들같으면 어찌하시겠나요?
제가 의논할 사람이 같이갔던 친구와 어머니뿐인데 두분 의견이 갈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