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휴양림 나들이 2탄-치악산, 청태산자연휴양림

긍정의 삶l난본
2025.09.23 21:11 | 조회 1.6k

지난 번에 의무결과기록지를 보고 스스로 전이된

거라는 의심을 하며 맘을 달랜답시고 3차례에 걸쳐 휴양림을 예약했어요.

이번에 다녀온 치악산, 청태산휴양림은 내 손으로 예약했어요. 치악산 간 첫날 숲속의 집을 둘러 보다가 발이 살짝 삐끗했는데 저녁부터 발등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걷는게 힘들더군요. 검색을 해봤더니 얼음찜질을 하라고해서 마침 가져간 얼음팩이 있어서 계속 찜질을 했어요.

발목 인대가 늘어나 걷는게 시원찮은 남편을 두고 혼자 제주올레축제 가려고해서 벌을 받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등이 별로 안아픈 거에요. 얼음찜질 효과가 대박이었죠. 완전 놀랬어요.ㅎㅎ

남편은 청태산 취소하고 집으로 가자고 했지만

안 아픈데 취소할 수는 없어서 청태산으로 갔어요.

두 휴양림 모두 숙소가 깨끗해서 편안하게 이틀을

쉬었어요. 가는 길에 후기가 좋았던 원주 보릿고개

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양이 많아 들깨삼계탕은 포장해서 숙소에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집에서 양념해 간 LA 갈비도 야외테이블에서 구워 먹고

좋은 공기 마시고 숲 속을 거닐며 힐링하고 왔어요.

아직 갈 곳이 한 곳 더 남았는데 그 곳은 가는 길에

시부모님 산소 들러 성묘한 후에 1박 할 거에요. 남편이 운전하느라 좀 힘들어서 미안했지만 남편이 좋아할 것으로 보상을 준비하고 있어요.

역시 숲은 힐링입니다.

혹시 맘이 힘드신 분들은 가까운 휴양림에 가시면 맘도 안정되고 편안해지실거 같아 휴양림 나들이 추천합니다.

치악산 자연휴양림(느티나무방)

복층 숙소(은행나무방)

청태산 자연휴양림(공용 전자렌지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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