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저는 가끔씩 들어와서 글도 읽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에는 답변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생각날때마다 동행분들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이 되면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그 시간동안 사업도 시작하고 아버지 모시고 병원도 다니고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열혈님 소식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네요..
그 여러 일들 가운데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들이 더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인생이란게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근데 살아가집니다.. 이곳만 들어와봐도 다들 너무 힘드실 것 같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로 또는 보호자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함께 중보하고 찬양을 나누는 모습들이 보여 감동적입니다.
우리 인생이 아프든 아프지 않든 결국엔 죽음을 향해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발버둥치며 살아도 결국엔 죽음이란 것을 맞이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겐 절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그 곳, 우리의 본향에서 언젠가 다 만날 것임을 알기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한 욥 형님, 요셉 형님, 바울 형님 그리고 예수님까지..
그 소망이 환자인, 그리고 보호자인 우리를 살아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이 나도 눈물을 닦고, 점점 호흡이 느려지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소망이 있는 인생임을 알기에..
그것이 우리의 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가 어머니가 더욱 보고 싶네요.. 옆에 계시면 무슨소리 하실까 생각해 봤더니
쓸데 없는 걱정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라 하면서 등짝을 때리실 것 같네요
좋아하는 찬양 하나 나누겠습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시길..!!
'지금 우리의 고난은 장차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며 오래 참고 기다릴지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사망이나 생명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그 어는 것도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도다.'
어노인팅 -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