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4기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

찌유l난본
2025.09.16 16:48 | 조회 5k

2021년 6월 산정특례시작으로 벌써 4년이 지났네요.

직장,림프,복막 전이로 난소암 4기 진단받고

그때 만나이 33살, 아이들이 어려서

걱정도 많았지만 수술과 표준항암만으로 잘 이겨내고

가게도 오픈했었고, 지금은 회사에 취직해 2년차,

그리고 곧 이직을 앞두고

일상 생활 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

원래 3년쯤 되면 6개월 검진이 1년으로 늘어난다는데

저는 교수님이 걱정되는지 6개월마다 보자고 하셔서

6개월마다 검진하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 (13일) 교수님 뵙고 왔는데

이번에도 CA125 수치는 5.3 으로

CT 에도 특별하게 보이는것도 없다며 너무 좋다고

내년 3월에 보자며 훈훈하게 진료 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때 아니면 또 언제 기르겠어라는 마음에

제 인생에서 한번도 길러보지못한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가져보게 되었네요~

지금도 힘들게 항암하고 수술 후 회복중이신 환우분들에게

여기저기 전이되어서 4기였던 사람도 잘 이겨내고

회복해서 평범한 일상을 잘 지내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고

용기드리고 싶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편안하고,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오길 응원하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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