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찬양이 흘러넘친 말기암 투병일상

감사와축복l난본
2025.09.15 21:14 | 조회 4.3k

(도란도란에 올릴 가벼운 내용이긴 한데 모임자체가 신앙모임 일상이라 이곳에 올렸어요 맞지않음 알려주셔요)


저는 주일예배를 못나간지 꽤되었어요

200명 좀넘는 직은 교회라 실력이 부족해도 사모하는 마음 하나로 찬양팀을 열심히 섬겼어요. 암치유와 회복에는 물론이고 제 삶과 신앙에도 너무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음악이 주는 힘 그리거 섬기고 봉사하며 얻는 감사함

모두 암투병에 큰 힘이었다고 생각해요

연숮에 참여하지 못해도 주일예배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서 가게되면, 예배직전 곡목맞추어보는 연습만으로도 언제든지 함께

서자며 마이크 내미는 고마운 사랑둥이 찬양팀이에요

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함께 서던 찬양팀원들이 합심해사 벙개로 주일예배후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언젠가 예배ㅜ나가겠지 하고 생각만하더가 점점 못나가게 되니 아 찬양팀원들이랑 모여 이런시간 갖고싶은 소망이 있었거든요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자며 찬양인도 목사님의 리드하에 모인자리.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다가 찬양하고 저를위한 한마디 나누다가 찬양하고 암튼 계속 계속 눈물 콧물 훌리다가도 웃움 미소 감사 행복이 넘치도록 짧지만 굵게 사랑과 감사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중간에 주사맞으러 왔다갔다 한번하고 그래도 3시간 가량을 얹았다 섰다 하면서 함께 한거 같아 너무 뿌듯했어요

벙개모임이라 함께 못한분도 많지만,

이렇게 와글와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있을수 있어서 진짜 좋더라구요. 저는 엄청난 외향형이라 교제하며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에요.

정말이지 또 느꼈어요

“여럿”이서 “함께” 한다는 것도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구나 싶어요. 특히 신앙으로 함께하면 정말 물샐틈없는 기쁨이!!!

그래서 동행 트래킹 모임사진이 그렇게 부럽고 좋아보이고 가고싶고 그랬나봐요.

노래소리 뮤투했어요 ㅋㅋ


다들 좋아하시는 곡들일텐데 함께 부른 곡목중에 두개만 악보로 올려보아요

가사부터 음미하면 더욱 마음 풍성해지고 좋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모두 감사한 하루 자알 마무리하세요^^

이렇게 소망하는 작은 일 하나를 또 이루었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4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