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먼저 천국으로 갔습니다.

눈부신해바라기l대보
2025.09.13 08:28 | 조회 4k

치료 일주일 진통제로 치료받않았어요.

아프지않고 움직일때 아프면 진통제 맞고

딱 하루 산소가 불안전해서 산소 받으며

산소 받기시작한날 밤에 식구들에게

먼저가서 있을테니

흩어지거나 잘못 발걸음 내딛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꼭 다시 만나자.

나는 이제 잘못길 갈일 없는데 남은사람들 모르는길로 갈까 걱정이되서 다시 당부하고

아직 두살, 백일된 손주들에거 이메일로 남길말 남겼다고 말해주고

임종직전까지 매번 간호사님 의사분들 감사합니다.인사하고

회진왔던 의사들도 예상치못하게

갔습니다.

섬망도 딱한번

섬망으로 천국가는 캐리어 어디있나 묻고

아 내가 섬망이 왔었다.

그래도 중요한 말씀이 적혀있었어 하고는

나와 딸을 불러 손잡고 잠시만 헤어지는거야.

하나님은 시간으로는 찰나뒤에 만나는거야하며 재미있던 얘기하는거 들으며 대답하고 훅훅 얕은숨 두번숨쉬고 편안히

갔습니다.

사람이 천국갈때 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사랑하는사람 손잡고 숨도 딸리지않고 들려올리듯 바로 숨을멈춰 부러운사람이 됬습니다.

꽃 관으로 장식하고 시안 가족묘지로 갔습니다.

천국에 있다는거 믿지만

많이 슬프고

시안에 있나

병원에 있나

추억이 많으니 그런생각도 계속 듭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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