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먹을만하면 나타나는 수혁수인빠입니다ㅎ
벌써 2주년이 되었네요ㄷㄷㄷ
잔인한달 8월. 예당님, 열혈생활님, 만고허브향기님.
그동안 힘들게 병마와 싸우시다 결국은 저 하늘의 별로.
작년 8월엔 제가 의지했던 상현행님(규리아빠) 가시고.
참 8월달은 잔인하네요...
아픔없는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현재 1차 폴폭스(29회) 내서와서 2차 폴피리(16회) 이제 2차도 내성이 와서 3차만 남았네요.
여태 이런저런 이벤트를 다 넘겼는데 결론은 내성이네요ㅠ
항암땜에 응급실도 실려가보고, 몸안좋아서 별도로 응급실도 가보고, 허리척추뼈 전이와서 방사선도 하고, 참 45회동안 힘든 여정이였네요.
앞으로의 계획은 용인세브란스병원 혈앵종양내과 오지수 교수님이 이것저것 알아봐주시다가 2주정도 후에 신촌세브란스에서 임상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교수님끼리 다이렉트로 연결해주셔서 염색체 제출하고 잘 맞으면 꼭 임상뽑아주시겠다고 확답을 들어주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참 감사드리는ㅜ
오랫만에 글남겨서 좋은소식을 알려드려야했는데...
글은 안써도 계속 들어와서 댓글이랑은 남겼어요~~ㅎㅎ
아직도 암시키랑 싸우고있는 환우분들, 그 곁을 지켜주시는 보호자분들이 참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동행식구들 안아프고 암시키와의 싸움에서 지지않고 이길수있도록 꼭 지켜주세요.
참 3차약까지 오게 되니까 기분이 훠하네요ㅎㅎ
하고싶은말이 참 많았는데 먼가 다 까먹어버렸어요ㅜ
음.... 글 내용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지만 일단 올려놓고 하나씩 하나씩 좀더 정리해야겠어요ㅎ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동행식구분들 어제 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사...사...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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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항
현재 직장암4기c이구요.
원발암은 직장이고 림프절 전이라서 4기입니다.
처음엔 원발암이 워낙커서 항암후 수술하자고하셨는데 림프절땜에 못하는 현실이였습니다.
장루랑 요관스텐트 좌, 우 둘다 시술되있습니다.(월요일날 교체해야하는데 공포ㅜ)
40회차쯤에 허리척추뼈 전이가 되어서 방사선 5회했습니다. - 현재는 괜찮으면서 안괜찮은듯 싶네요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