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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으로 만43세..
2025년 8월18일에 유방암 부분절제수술.
호르몬 양성, 허투 음성, 림프절 전이없는 1기입니다.
온코유전자검사는 결과기다리는중입니다..
내녀봄쯤 결혼계획이었고, 사실 임신에 대한 생각은 반반이었는데 암확진받고 임신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아이를 너무 갖고싶습니다.
표준치료방법으로는 호르몬약2년먹고 약중단한뒤 임신시도하는거라는데. 그럼 제나이가 너무 많고 호르몬약이 난소기능도 저하시키고..
오늘 담당교수님께 혹시 호르몬약을 1년후에 먹기시작하고
1년동안 임신시도를 해봐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만약에 약을 미루는게 가능하다면 바로 시험관시도할까합니다.
사실 암이 아니더라도 임신이 쉽지않은 나이라서,
이게 맞나싶기도한데,
지금이 마지막기회인것같아서..
수술후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만하려고했는데,
또 다시 좌절입니다.
주변보면 다들 아이낳고 잘사는데..
아이낳고싶은게 특별하거나 큰욕심도 아닌데 나한테는 왜이렇게 힘든일인지..
나에게 그런기회가 주어지긴하는건지..
요즘은 길에서 임산부만봐도 부럽더라구요..
담당교수님도 다른교수님과도 얘기해보시고
다음 외래도 애기해주신다고했어요.
그냥 속상해서 주저리주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