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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그 자체로 재앙이네요
환자는 환자대로 너무 힘이 들죠
보호자는 선택의 기로에 함께 서서 결정 또 결정
잘못되기라도 하면 지나온 모든 선택을 곱씹고 후회
이랬다면 저랬다면
보호자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환자가 떠난 후에도 제대로 살아갈수가 없으니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이겨내야겠죠
오늘도 눈 뜨자마자 죄책감에 발버둥쳤어요
괴로움을 참아내려 애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동행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건강하시구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완치에만 정신팔려있지않고
웰다잉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