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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소암 3기c로 항암 중입니다.
치료를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고, 관련 지식도 잘 없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질문드려봅니다.
난소암 이야기를 찾아보면 "재발이 잘 되는 암이다", "전이가 잘 되는 암이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는데요
근데 이해가 잘 안 되는 점이......
아내의 경우는 난소암과 주변 기관들 전이 때문에 난소/난관, 그리고 자궁, 림프 관련 대부분 다 절제를 한 상태입니다. 복강에 퍼진 것들도 긁어 냈구요(장 끝단도 약간 잘라냈습니다)
수술을 통해서 난소가 없어졌는데, "난소암이 재발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난소가 없는데 재발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그러니까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다는 의미인가요?
그러면 처음에 난소암으로 시작해서, 전이가 되면 위암이나 폐암이나 뭐 이런 걸로 변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난소암이 재발이 잘 된다"는 것은 저희처럼 난소를 다 잘라내지 않은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잘라 낸 경우에는 "전이가 잘 된다", 그래서 "다른 암이 되는 거다" 이런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