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글 올리는 위암4기 보호자입니다.
아버지가 올해 건강검진에서 초기위암으로 확인되어
지역에있는 그나마?괜찮다는 병원추천받으시고
외과 의사판단에 절제만 하면 괜찮은 수준이라는말만듣고 수술 하셨으나 열어보니 전이가 너무 많이되어있어
(복강경 수술후 4기판정-림프절전이(36/47) ,
대동맥전이 의심 )
위절제2/3 를 하고 , 할수있는 림프는 다 절제를 하고 수술은 마치셨습니다..
많이 알아보지 않으신상태로 위절제수술 먼저
진행을 해버리셨고..(이때 제가 신경을 못쓴게 아직도 너무 후회가됩니다 절제를 안하셨다면 예후는 더 달라지지않으셨을까 하는 후회만 듭니다..ㅠㅠ 수술후 잘 먹지를 못하셔서 10키로 넘게 살이빠진상태입니다..)
그이후 제가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싶어
서울대병원을 선택하기로 했고
항암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이되는건 지금 조직검사 및 혈액,ct검사시
Her2 음성에 claudin 음성으로
서울대에서도 표준항암으로 진행한다고 하여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약은 젤로다로 진행예정입니다.
지방사시는 아버지를 서울까지 모시고온건
많은 임상으로 생명연장의 기회를 더 찾아보기 위함이었는데
표준항암으로 진행한다는 말에...
다른 병원에서 한번더 진료상담을 받아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하루라도빨리 표준항암이라도 시작해야하는지
너무 걱정이 돼서... 여러분께 조언 구합니다.ㅠㅠ
우선 세브란스에 추가로 라선영교수님께 진료예약을 한 상태이고
서울대는 다음주부터 항암을 시작할스케줄이고
연세대로가면 다음주진료 후 추가검사를 하게되면
최소2주는 더 지연될텐데
그사이 아빠몸상태가 더 나빠질지도 고민되구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