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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내 건강도 지켜야겠다 싶어
올 초에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근데 위암 진단을 받게 되었어요.
퇴사하고 수술하고 다행히 항암 치료는 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담달이면 6개월이 됩니다.
수술 후 적응도 어느 정도 되었고 집에 있으니 갑갑하기도 하고...
암에 대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암 관련 병원으로 가면 좋겠다.’ 라고 하던 차에 담달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체중이 10kg정도 빠지고 (원래 체중이 좀 있었어요)근육이 좀 줄어서 버틸 수 있을까? 낯선 환자들을 잘 케어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인지 잠도 안 오네요.
수술 후에 직장으로 복귀하신 분들도 많으시던데 식사나 특히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