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3기말에서 두번의재발, 임상실패와 항암도중 다발성뇌경색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투나나마미l위보
2025.08.19 00:28 | 조회 1.2k

저희 아버지가 2021년 12월에 위암3기말기로 수술

8번의 항암 후 추적관찰중 1년 6개월만에 재발해서 다시 재수술,

곧바로 다시 항암을 하고 추적관찰 중 다시 암이 재발하면서 임상약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임상약이 맞지않았고 그뒤 새로운 항암을 하던중 4차항암을 한뒤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지셨어요

입맛이 없으셔서 밥을 아예 못먹어내시고 하루에 설사를 4-5번 기본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 밥도 안먹었다고 하네요

몸이 너무 안좋았지만 3일뒤면 항암병원에 가는날이라

동네종합병원안가고 서울가서 보실거라고 견디셨답니다

하지만 갑자기 어눌해지는 발음과 눈이 흐려지셔서

엄마와 동생이 응급실로 데리고 갔는데

탈수가 너무 심하게왔다고 이정도면 응급처치만 하고 엠블타고 빨리 본 병원으로 이송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상급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는동안에 상태는 더 악화되었고 하루 뒤 왼쪽 팔다리 마비와 앞이 안보이셔서 뇌ct 까지 찍었는데

다발성 뇌경색이 왔다고 합니다

피검사결과 모든 밸런스가 다 깨져있었고

모든 수치들이 다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당장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라며 최악을 생각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파종성 혈액 내 응고가 진행되었고

다발성뇌경색이 왔지만 큰혈관은 막지않고 작은혈관들을 여러군데 왔다고 하였습니다

암으로 인해 혈전이 생겼고 그 혈전으로 인해 다발성뇌경색이 왔다고 합니다

아빠의 상태가 파종성 혈관대 응고가 진행하는 상황이라서 뇌경색에대해 약을 쓰면 출혈 땜에 바로 돌아가실수있다고 손을 쓸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상 재발한 위암 크기는 아주 정말 아주 작은데

다발성뇌경색이왔고 앞으로 이 컨디션으로는 항암도 못하시고 뇌경색에 대한 약도 쓰지 못하기때문에

호스피스를 권유 받았습니다

아버지도 더이상의 힘든검사를 하고싶지 않아하셨고

남은 여명이 1-2주 보통 한달 길게 두달이라는 말을 듣고는

친척들과 지인들이 가까이 있는 호스피스를 원하셔서

호스피스로 전원하였습니다

호스피스로 전원 후 아버지의 컨디션은 이상하게도 너무 좋아지셨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시력을 잃으시고 왼쪽 팔다리를 못쓰셨는데

눈도 희미하게 보이시고 색깔도 구분하시고

못 드시던 밥도 떠먹여드리면 곧잘 드시고

뭔가 치료를 더 매달려볼만 한 컨디션으로 돌아오셨습니다

하지만 호스피스는 여기는 치료목적이 아니라며 아무것도 못해준다는 말만 하셔서

저희가 마약성진통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기때문에

10일만에 2차종합병원으로 다시 전원을 하였습니다

2차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후 필요한 수혈과 알부민 등을 맞고있는데 이럴경우에 다시 상급병원으로 전원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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