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닉네임을 또 수정해야겠네요.
대본유본직본ㅎㅎ 정확히 말하면 항문쪽인데..
암종이 선암이라 직장암으로 등록 되었어요.
2022년 12월 2일 대장암 수술 받고
2기라 항암 없이 3개월 마다 추적관찰만 했고
매번 갈때 마다 "다~좋습니다" 이 한마디 들으러
부산에서 서울 왔다갔다 했는데..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난생 처음 해 본 유방초음파 검사로 유방암이 발견되어
또 12월에 수술하고 유방암 3기 진단받고
다행이 림프 전이 없고 호르몬성이라
tc항암4회 방사 25회로 타목 10년 복용 4주마다 루프린으로 끝이 난줄 알았는데..
작년에 항문농양으로 여기 문의 글도 올렸었는데
그때는 항문쪽 혹의 3군데 부위만 떼어서 조직검사 했는데
암이 아니라고 나왔거든요
이제 회복만 잘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지난달 항문농양이 재발해서 작년에 갔던
항문외과 말고 조금 더 큰 항문외과로 갔더니
치루수술도 같이 해야겠다 하시며
옆에 있던 혹도 제거 하자 하며 일부 제거 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선암이 나왔네요ㅜㅜ
mri와 팻시티 결과 림프 한곳도 전이 소견이 보여서
내일 폴폭스 항암 시작하러 오늘 입원 했어요.
작년에 항문에 혹 있는거 서울에 병원 진료갈때 말씀 드렸는데..
교수님도 지켜보자 하셔서 정말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이런 글 올리는게 죄송스러워 항상 눈팅만 했는데
또 힘들어지니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선항암 방사 해서 없어지면 다행이고
아니면 수술로 잔여부위 제거 해야한다는데
그럼 영구장루라 하시네요ㅎㅎ
지금의 제 심정은 영구장루 하더라도
다른곳 전이 재발없이
오래오래 우리 아이들 시집 장가 갈때까지
옆에 있어줄수만 있다면 영구장루 견딜수 있을것 같은데..
저 잘 이겨낼수 있겠죠?